• ▲ ⓒ한화생명.
    ▲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교육 전문 기업인 교원그룹,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엑셀러레이터 신패스DHN과 함께 6개월간의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로봇 등 에듀테크 스타트업 및 체험 중심의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으로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협력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다양한 네트워킹 지원은 물론 추후 한화 및 교원이 직접 투자도 검토할 수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웰니스, 피트니스를 포함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분야 스타트업 또는 인공지능, 스마트의료, 의사대상 서비스 등 헬스케어와 접목가능한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7월부터 6개월간 특화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사업연계 및 투자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부문 다 접수는 한화 드림플러스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교육분야 접수기간은 5월17일부터 6월10일까지며 결과발표는 6월 15일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5월17일부터 6월3일까지 접수를 받고 6월 5일 결과를 발표한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이번 교육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시작으로 F&B, 패션, 컨텐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스타트업은 물론 자영업자를 포함한 창취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