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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Nissan)이 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8) 프레스데이 컨퍼런스에서 전기 스포츠카 콘셉트 모델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를 선보이고 있다.2018부산국제모터쇼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Beyond Innovation,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국내외 완성차 19개 브랜드를 포함해 9개국, 170여 개 완성차·부품업체가 200여 대의 신차를 선보인다. 또 국내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등 쌍용자동차를 제외한 4개 사가 참가한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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