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개방형 연금자산 관리센터' 오픈

미래에셋대우는 25일 거래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개방형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2006년 7월 국내 처음으로 퇴직연금상담센터를 개설했던 미래에셋대우는 개인연금, DC, IRP 등 증가하는 개인형 연금고객의 자산관리 수요에 맞춰 연금자산관리에 특화된 조직을 갖춘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투자전문그룹으로써 ‘전 국민 연금자산의 효율적 관리’라는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개방형 센터를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투자 역량과 자산관리 역량이 갖춰진 18명의 전담직원을 배치해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대환 WM·연금지원부문대표는 “연금자산관리센터의 출범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한다’는 미래에셋 비전이 지향하는 것처럼 회사의 비지니스 차원을 넘어 연금이 가지는 공익성과 미래에셋이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 연금자산관리센터는 비대면 계좌개설, 비대면 개인연금 자문서비스 제공 등 업무적 편의성과 자산관리 인프라 수준을 업그레이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