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6일 네이버 기부포털인 해피빈과 함께 사회공헌 기금 관리와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하반기부터 시작될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이 참여해 기획한 사회공헌 대표모델을 선정하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3000여개의 다양한 공익단체와 협력해 전문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는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으며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써 국가경제에 이바지한다는 협약 내용에 따라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양사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해왔다.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봉사단 단장인 정유인 인재개발본부장은 "해피빈은 사회공헌에 있어 최고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에셋대우의 기부금과 활동내역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에 최적"이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기업문화로 까지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