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최대 1년 연수10개국 14개 거점지역서 문화·라이선스 취득
  • ▲ ⓒ 뉴데일리
    ▲ ⓒ 뉴데일리
    미래에셋대우는 직원을 선발하여 해외에서 체류·연수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Global Leader Development Programme)'을 도입, 글로벌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내 공모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 10개국 14개 거점(현지법인 11개, 사무소 3개)에 파견, 3개월부터 1년동안 연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가별 현지 문화와 언어 습득,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현주 홍콩 회장 겸 글로벌투자전략책임자(GISO)는 "미래에셋그룹이 고객의 사랑과 사회에 보답하는 길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재를 꾸준히 육성해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꽃을 피우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도에 발맞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