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반포지구 유선장서 '신과 함께' 등 영화도 보고 '요트' 투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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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IPTV 서비스 올레 tv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7시 고객 초청 이벤트 '리버사이드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한강 반포지구 유선장에서 개최된다. 한강 야경과 함께 선상 위에서 야외 영화를 볼 수 있는 행사로, 상영작은 9월 올레 tv 극장동시영화로 서비스될 예정인 '신과 함께-인과연'이다.

    KT는 이번 상영회에 고객 100명을 초대하고, VIP 요트투어 및 무제한 칵테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7일까지 KT닷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