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미보유 회원도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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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는 중금리 상품 ‘올인원대출’을 고객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24시간 모바일로도 대출이 가능하게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8에 첫 출시했으며 자사 고객이 아니어도 신용 7등급까지 연 4.7%에서 19.7%까지 금리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0월부터는 고객들의 금융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출한도를 최대 5000만원으로 높인다. 또 본인 인증 방식도 휴대폰 인증과 공인인증서 인증 외에 ‘우리카드 인증’과 ‘지문 인증’ 방식을 새로 추가해 이용 편리성도 높일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들의 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본인 인증 방식도 다양화하여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대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