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자문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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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KB국민은행 일산종합금융센터가 입점한 사옥으로 KB증권 일산지점 이전을 통해 은행·증권 WM(자산관리)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를 총 63개로 확대했다.
일산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의 우수PB가 한 팀이 돼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 하게 된다.
KB금융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은행의 종합금융센터는 개인고객뿐 아니라 WM부문과 연계한 기업고객과 CEO 등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곳”이라며 “지속적인 복합점포 확대로 WM-기업금융, 은행-증권간 협업을 통해 법인자산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