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은행장 "서민자금대출과 긴급자금 적극 지원할 것"
  • ▲ 임용택 전북은행장(오른쪽)이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 임용택 전북은행장(오른쪽)이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중서민에게 따뜻한 금융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북은행은 13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에 대한 금융감독원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은행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중서민을 위한 포용적 금융 정책 방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에는 금융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번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평가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중서민을 위한 서민자금대출과 저신용자를 위한 긴급자금을 적극 지원해 서민금융지원과 포용적금융을 통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은 서민, 중소기업지원, 금융사기근절,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서민금융지원에 대한 수상은 새희망홀씨대출, 중금리대출, 저신용자 및 저소득자에 대한 대출 취급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