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점서 이월상품 50~8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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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부천 중동점 9층 대행사장에서 ‘한섬·현대G&F 대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타미힐피거, DKNY, CK캘빈클라인, 클럽모나코, 오즈세컨 등 국내·외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80% 할인 판매한다.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50억원 수준이다.

    대표 상품은 △타미힐피거 남성 셔츠 △여성 바지 △타미힐피커 여성 데님 반바지 △DKNY 여성 원피스 △CK캘빈클라인 여성 블라우스 등이다. 

    대행사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시 구매금액별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겨울 시즌뿐 아니라 봄·여름 시즌 이월 상품도 함께 선보여 사계절 의류를 함께 판매한다”며 “할인율도 높고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