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문화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1년간 주 1회씩 총 120여명 대상으로 GS수퍼마켓 등 디지털센터 체험이론교육 및 현장체험 동시 진행, 직업 이해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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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유통 현장의 값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GS리테일은 15일 교육부 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 'GS꿈채우미'를 시작한다. 'GS꿈채우미'는 2020년 5월까지 1년간 '자유학기제'를 신청한 중·고등학생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자유학기제'는 중·고등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GS리테일은 매주 1회 총 4시간 동안 2~3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GS수퍼마켓과 장보기쇼핑몰 GS프레시 디지털센터에서 기본 서비스 이론 및 현장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GS수퍼마켓 매장과 GS프레시 디지털센터의 레이아웃 및 각 코너별 간단한 소개와 상품 안내를 받고, 서비스 이론교육을 받는다. 그 후 매장에 상품들을 진열하고 유통기한을 점검하는 기본 활동부터 상품 입고 프로세스, 배치, 피킹, 재고 효율화 및 운영관리 등 유통업체 현장의 실무를 직접 체계적으로 체험한다.GS리테일은 이번 직업체험 프로젝트 'GS꿈채우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현장의 값진 경험을 선사하며 유통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기업 입장에서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상호 윈윈(WIN-WIN) 가능한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에도 GS리테일은 오프라인 점포와 센터 등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김시연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사회공헌 담당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경험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 'GS꿈채우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유통업에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학교, 청소년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