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빌딩 내 '빈지워칭룸' 조성… 내달 7일까지 운영영등포 타임스퀘어 행사장서 U+tv 체험존 구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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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3' 공개에 앞서 서울 홍대 인근에 팝업존을 설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tv를 통해 세계 최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넷플릭스 콘텐츠를 지난해 11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IPTV 부문 단독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국내 IPTV 중 LG유플러스에서만 넷플릭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 '기묘한 이야기3' 공개를 기념해 홍대 성일빌딩 지하 1층과 지상 1, 2층에 구축된 넷플릭스 운영 팝업존에 빈지워칭(몰아보기)룸을 조성했다. 

    팝업존을 찾은 고객은 대형 화면으로 '기묘한 이야기' 지난 시즌 작품을 시청할 수 있다. 팝업존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기묘한 이야기 3'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 내에는 'U+tv 넷플릭스 체험존', 'U+tv 사진관 SNS 인증 이벤트존' 등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서비스 체험 후 즉시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U+tv 체험을 완료하거나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날 오후 7시에는 케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 등 출연 배우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석영 LG유플러스 스마트홈체험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체험 마케팅과 더 많은 고객이 혜택 받는 마케팅 기획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