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홈 서비스 통해 7일간 타보고 구매 결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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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엔카닷컴은 지난 22일 출시한 '엔카홈서비스' 첫번째 고객에게 1호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카홈서비스는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고, 업계 최초 7일 책임환불제 도입으로 차를 충분히 타본 후 결정할 수 있는 구매 서비스다.

    1호차 주인공 이모 씨(40세)는 "정읍에서는 살 수 있는 차종이 한정적이어서 차를 보려면 멀리까지 가는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엔카홈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차를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홈서비스 차량은 SK엔카 전문 진단평가사가 진단한 무사고 차인 데다 7일 책임환불제가 적용된다고 해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1호차 구매자처럼 사고 싶은 차가 먼 지역에 있을 경우나 직접 차를 보러 갈 시간이 없는 소비자 문의가 많다"며 "SK엔카가 직접 책임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중고차 구매 방법을 많은 소비자가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