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4.72달러, 중동산 Dubai유 63.63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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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원유 재고 감소 예상 속에서 상승했다.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18달러 오른 58.05달러에 거래됐다.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01달러 오른 64.72달러를 보였고 중동산 두바이유는 63.63달러로 전날보다 1.10달러 상승했다.미국의 6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6% 상승했으며, 시장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로이터통신은 지난주 미 원유 재고가 260만 배럴 감소해 7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3% 상승한 98.07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