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4.72달러, 중동산 Dubai유 63.63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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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 및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3달러 오른 58.58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5달러 오른 65.17달러를 보였고 중동산 두바이유는 64.57달러로 0.94달러 상승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허리케인 영향 종료로 미국 원유생산이 전주 대비 90만 배럴 증가했으나 원유재고는 시장 예상보다 큰 849만6000배럴 감소했다고 전했다.

    미 연준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FOMC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2.00~2.25%로 025%p 인하를 결정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3% 상승한 98.5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