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57.38달러, 중동산 Dubai유 56.83달러 거래
-
-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 제기, 사우디 원유수출 감축 계획 발표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45달러 오른 52.54달러에 거래됐다.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15달러 상승한 57.38달러를 보였고 중동산 두바이유는 56.83달러로 1.06달러 하락했다.OPEC 및 주요산유국은 차기 각료급 모니터링 위원회에서 최근 유가하락에 대한 추가 감산을 논의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했다.사우디는 8~9월 원유수출량을 700만 배럴 이하로 유지할 것이라고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8% 상승한 97.62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