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고객 중 30명 추첨해 냉장고·갤럭시 폴드 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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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은 15일 ‘KB와 퇴직연금으로 만난 사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은행의 퇴직연금 DC형 또는 개인형 IRP를 신규로 가입한 고객과 기존 가입 고객 중 추가로 입금하거나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상품권을 증정한다.

    먼저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상품권을 주고, 다른 금융기관의 연금저축이나 개인형 IRP 계좌를 국민은행으로 이전한 경우 전원에게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추첨해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갤럭시 폴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퇴직연금 DC형과 개인형 IRP는 가입자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개인형 IRP는 개인사업자, 공무원 등 소득이 있다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으로 내년부터 만 50세 이상 고객의 연금 계좌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에 대비하고 노후를 위한 연금자산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국민은행과 함께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와 퇴직연금으로 만난 사이’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