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투유뱅크앱 오픈뱅킹 신규 가입 시 현금 쏜다

BNK경남은행은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유뱅크앱(App)을 이용해 오픈뱅킹에 신규 가입하면 선착순 501명에게 현금 5000원을 지급한다.

정기예금에 2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거나 정기적금에 월 2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가운데 6명을 추첨해 ▲1등(1명) 30만원권 백화점상품권 ▲2등(2명) 20만원권 백화점상품권 ▲3등(3명) 10만원권 백화점상품권을 선물한다.

타행 본인 계좌에서 경남은행 본인 계좌로 이체한 고객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투유더자유적금 가입시 0.2%포인트 우대금리쿠폰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오픈뱅킹 서비스 기념 대고객 이벤트 기간 중에는 이용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경남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는 투유뱅크앱을 통해 국내 18개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투유뱅크앱에 다른 은행 계좌를 출금 계좌로 등록한 후 원하는 은행으로 이체하면 된다. 계좌 확인은 물론 조회(잔액조회, 거래내역조회, 계좌실명조회, 송금인 정보조회)와 이체(출금이체, 입금이체)도 가능하다.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는 "오픈뱅킹 서비스로 고객 기반이 전국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혁신을 실현해 지역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