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성, 이해가능성, 신뢰성 부문 전체 평균(75점) 뛰어넘으며 호평
  • ▲ 기아차 CSR경영팀 노계환 팀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이 시상하는 모습.ⓒ기아차
    ▲ 기아차 CSR경영팀 노계환 팀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이 시상하는 모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자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114개 출품작 중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최근 1개년도 발간한 총 114사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중요성 ▲이해가능성 ▲신뢰성 측면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기아차 보고서는 중요성(86.9점), 이해가능성(94.05점), 신뢰성(84.52점) 부문에서 전체 평균(75.46점)을 넘긴 총점 89.29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지속가능 경영 전략 공개, 성과 지표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 정보의 신뢰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는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로 2003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회사의 비전, 지속가능경영의 실천 의지를 담고 있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경영측면에서의 성과 및 발전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읽기 쉬운 보고서로 발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