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리브 엠 통신비 할인 카드 2종 출시

KB국민카드는 '리브 엠(Liiv M)' 통신비 할인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리브 엠은 KB국민은행이 선보인 금융과 통신이 결합된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할인카드로 자동납부 시 월 최대 1만5000원 할인된다.

먼저 'KB국민 리브 엠 신용카드'로 리브 엠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까지 통신비 할인이 된다. 

또한 마스터카드 브랜드가 탑재된 카드를 발급 후 매달 30만원 이상 사용 시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인 'KB국민 리브 엠  체크카드'도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6000원까지 리브엠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1번가 ▲야놀자 ▲CU편의점에서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3%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4000원까지 차등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