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송금, 국내 최초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오픈 기념, 오는 30일까지 10% 캐시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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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 '마이송금'의 이용 누적액이 1달 반 만에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송금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1차로 선정한 혁신금융서비스다. 신한카드 '페이판'을 통해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하다. 단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된다.

    마이송금은 지난달 1일 첫 출시했으며, 평균 이용액은 2400만원이다. 이용건수 기준으로는 일평균 380건, 총 1만6000건에 달한다. 특히 올 연말까지 송금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어 이용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송금은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로, 오픈한 지 1달 반 만에 10억원을 돌파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의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카드업의 경계를 넘는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이송금 론칭을 기념해, 10월 말부터 3차에 걸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송금액 돌려드림'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송금액의 10%를 캐시백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