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편의점·대형마트 서 결제 시 최대 3000원 할인공항라운지 무료 이용·해외 이용금액 1% 캐시백 혜택
  • ▲ 카드의정석 K-CHECKⓒ우리카드
    ▲ 카드의정석 K-CHECKⓒ우리카드
    우리카드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 특화 상품인 '카드의정석 K-CHECK'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은 내후년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증가 추세가 빠르고, 이용률도 높은 반면 중복소지율은 낮아 중요도가 높은 고객군임에도 그간 맞춤형 서비스를 탑재한 상품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이 점을 착안해, 상품 기획 단계부터 협업을 통해 카드의정석 K-CHECK를 개발했다.

    카드의정석 K-CHECK는 ▲롯데슈퍼·GS슈퍼·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익스프레스 결제 시 1000원 할인(월4회)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에서도 1000원 할인(월5회) ▲대형마트인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결제 시 3000원 할인(월2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음식점·주점·노래방 1000원 할인(월3회) ▲전국 시내버스·지하철 3000원 할인 ▲휴대폰 요금 3000원 할인 ▲서울경기 고궁·박물관 관람료 2000원 할인 등 생활친화 서비스까지 담았다.

    공항 입출국 시에 더욱 편안한 여행길을 즐기도록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멤버스’ 혜택을 탑재했다.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의 캐시백 혜택까지 준다.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다. 해당 카드를 발급 받고 내년 2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10명) ▲공항 라운지 무료이용권(30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등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도 '카드의정석 K-CHECK'를 통해 알찬 생활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며 "지난달 업계 최단기간 500만좌 돌파 기록을 세운 '카드의정석'의 명성과 실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내닫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