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리프 전임사장, BMW그룹 파이낸셜 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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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파이낸셜코리아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제임스 오스키를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제임스 오스키는 미국 오하이오 출신으로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를 거쳐 1995년 북미 지역 BMW파이낸셜서비스에 입사해 금융관리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이후 BMW파이낸설서비스 캐나다, 한국, 일본 등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BMW오토모티브 파이낸셜차이나에서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와 CFO를 지냈다.한편 전임자인 스테판 다비드 슐리프 사장은 향후 독일 BMW 그룹 파이낸셜 서비스 전략 기획팀을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