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접근성 고려 ‘NH오픈 플랫폼 포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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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5일 핀테크 개발자용 플랫폼 센터인 ‘NH핀테크 오픈플랫폼 개발자센터’를 오픈했다.
NH핀테크 오픈플랫폼 개발자센터는 개발자들이 금융서비스 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 센터다. API 개발가이드, 예제소스, 오류코드, 금융API 등을 제공하며 웹과 모바일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핀테크 기업을 비롯해 대학생이나 일반인들도 핀테크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25개의 API 테스트 도구를 제공해 간편송금, 간편결제, 거래내역조회 등 API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테스트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개발자 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토론 케시판을 제공, 자유롭게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
한편 NH오픈 플랫폼 포털도 오픈 4년차를 맞아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했다.
구체적으로 API 종류와 이용기업의 실적을 시각화했으며 PC와 모바일 접속 시 자동으로 화면 크기가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화면을 적용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누구나 오픈API에 쉽게 접근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구축했다”며 “오픈 플랫폼 활성화에 앞장서 오픈API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