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2실→1본부·8부·2실 전환‘금융DT 아카데미’ 본부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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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융연수원이 금융회사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금융연수원은 8일 ‘금융 DT 아카데미’를 정식으로 본부화해 현행 7부 2실 체제를 1본부 8부 2실로 개편했다.

    신설하는 DT 연수부를 주축으로 ICT기반의 지원기능 및 KBI 튜브를 운영하는 디지털플랫폼사업부와 교수실을 금융 DT아카데미에 편제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DT연수부는 집합, 통신, 사이버 등 연수형태에 상관없이 디지털금융 분야 연수과정의 기획·개발부터 운영까지 일련의 업무를 전담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플랫폼 사업부는 디지털 사업의 기획, KBI 튜브 운영, 통합연수 플랫폼의 서비스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교수실은 디지털금융분야를 포함한 코딩 전문교수를 배치해 DT연수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금융연수원은 ‘금융 DT 아카데미’를 최근영 본부장에게 맡겼다. 또 조직전반을 디지털금융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여성 팀장 2명을 부서장으로 승진 배치하는 등 우수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