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설 명절 대여금고에 귀중품 무료로 맡기세요"

BNK경남은행은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또는 지역민이 영업점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유가증권, 현금, 귀금속 등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준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대여금고 무료 이용 서비스는 대여금고가 설치된 창원, 울산, 부산, 김해 등 79곳 영업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는 전국 159곳 전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강원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설을 전후해 제공하는 대여금고와 보호예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지역민이 올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