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공동정기예금 10차 판매…최고 연 1.75% 기대

BNK경남은행은 다음 달 6일까지 인기 예금상품 'BNK공동정기예금(10차)'를 판매한다.

BNK공동정기예금은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면 누구나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1년제 상품으로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판매한도 600억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기본금리는 연 1.45%다. 모집금액이 200억원 이상이면 0.10%포인트, 500억원 이상이면 0.20%포인트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추가로 경남은행 오픈뱅킹에 동시 가입한 후 만기해지 시점까지 유지하면 0.10%포인트 우대금리가 또 지급된다.

모집금액이 500억원을 돌파해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1.7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박윤호 경남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BNK공동정기예금이 다시 돌아왔다"며 "600억원 판매한도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BNK공동정기예금(10차)은 3영업일인 지난 17일 125억원이 모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