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이 설날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에 나섰다.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오는 28일까지를 ‘설맞이 행복 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단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아동, 다문화 가정 등에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약 1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을 전했다.

    박형구 사장과 본사 사회봉사단원들은 이날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에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120여 가정에 쌀과 김 등 농수산물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서천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은 발전소 주변 24개 자매결연 마을 480여가구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배부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으며 제주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회공헌’을 자체 기획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

    아울러 서울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주민센터와 협업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에 쌀과 생활용품 지원하는 한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한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