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 모험자본 공급 확대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도모
  • ▲ 사진 오른쪽부터 명형국 그룹전략재무부문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김지완 회장, 도승환 BNK벤처투자 대표,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가 2월 14일 BNK벤처투자 본사에서 출범식에 참여한 모습. ⓒBNK금융지주
    ▲ 사진 오른쪽부터 명형국 그룹전략재무부문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김지완 회장, 도승환 BNK벤처투자 대표,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가 2월 14일 BNK벤처투자 본사에서 출범식에 참여한 모습. ⓒBNK금융지주
    BNK금융지주는 지역 내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혁신금융 지원 플랫폼인 '부울경벤처투자센터'를 1일 개소했다.

    BNK부울경CIB(기업투자금융)센터 내 위치한 부울경벤처투자센터는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 센터다.

    BNK금융은 계열사에 분산돼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업무를 센터에 집중시켜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더욱 원활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센터를 중심으로 계열사, 지자체, 보증기관, 투자지원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및 확장 단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BNK벤처투자는 원활한 센터 운영과 신속한 투자검토 추진을 위해 부울경 지역에 대한 투자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벤처투자 전문가도 새로 영입했다.

    김지완 회장은 "부울경벤처투자센터가 지역 창업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