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특별금리 선착순 제공4000억 한도…모바일뱅킹서 가입 가능
  • ▲ 부산은행은 오는 10일부터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BNK부산은행
    ▲ 부산은행은 오는 10일부터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올해까지 14년째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최동원 기념사업회와 유소년 야구발전에 지원하고 있다.

    기본금리는 가입금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1.20%, 1000만원 이상이면 1.35%를 제공한다. 롯데자이언츠 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최대 0.30%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특히 올해는 신규 가입자 선착순 2020명에게 ‘코로나19 극복 특별 우대이율’ 0.1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모두 받을 경우 최대 1.75% 금리가 주어진다. 

    오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4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제다. 상품 가입고객에게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자유입장권(3000매)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한편 부산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예금 가입 채널을 기존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에서 모바일뱅킹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