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50주년 기념 예금 특판… 최대 연 2.1% 금리

BNK경남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함께100년 정기예금'을 30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1.0%로 모집금액 달성, 조건 충족 여부, 추첨 등에 따른 우대이율 최대 1.1%포인트를 모두 제공받으면 최고 연 2.1%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모집금액별 우대이율을 보면 ▲모집금액이 2000억원 미만 시 0.10%포인트 ▲2000억원 이상~2500억원 미만 시 0.20%포인트 ▲2500억원 이상~3000억원 이하 시 0.3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의미 0.10%포인트, 신규 가입 고객 0.10%포인트, 오픈뱅킹 가입 0.10%포인트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60%포인트 우대이율이 주어진다. 

더불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50명에게는 0.5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정기예금은 월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로 1년제 가입이 가능하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지난 50년간 아껴준 고객과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우대이율이 지급되는 특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민 곁에서 함께할 100년 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