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당기순이익 중 41.4% 배당 결정

신협은 조합원에게 총 1532억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지난해 총 37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중 총 1444억원을 조합원의 출자금 배당으로, 88억원을 조합원의 이용고 배당 수익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이는 신협의 당기순이익의 41.4%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신협의 평균 배당률은 2.8%이다. 조합원이 1년간 1000만원을 출자했을 경우 약 28만원을 배당금으로 받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