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조정, 도시계획, IT, 회계사 등 분야서류전형 및 1·2차 먼접 후 7월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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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가 코로나19 사태로 기업지원 수요 확대, 공공개발분야 업무 다각화 등 경제상황 및 사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규직 공채를 진행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0년도 총 8개 분야 18명의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기업구조조정 4급(2명)·5급(3명) ▲도시계획 4급(1명)·5급(2명) ▲토목, 안전, 부동산, IT 5급(각 1명) 및 변호사, 회계사 5급(각 3명) 등이다.

    열린채용, 공정채용, 사회적채용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6월 5일 오후 5시까지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채용분야별 관련 업무경력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7월 중 발표한다.

    서류전형은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직무 분야별 적격성과 적합성을 평가하고, 1차 면접은 경력·자격 등에 대한 PT면접, 2차 면접은 심층면접으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종합 평가한다.

    한편 캠코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응시자의 건강과 안정적 면접 진행을 위해 지원자 전원에 발열체크, 손소독 등을 의무화한다. 면접장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