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계 헌혈자의 날…12년부터 매년 실시임직원 300여명 자발적 참여 생명나눔 실천
  • ▲ BNK금융지주는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BNK금융지주
    ▲ BNK금융지주는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BNK금융지주
    BNK금융지주는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BNK금융은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산은행 본점과 부전동지점 강당, 그룹IT센터 등에서 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자 및 가족의 코로나19 위험지역 방문 이력 등을 조사하고, 헌혈 현장과 체혈장비를 수시로 소독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헌혈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 집에 방문해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송봉호 경영지원부장은 “헌혈로 모인 정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