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서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외국인 투자자 종합 행정·금융서비스
  • ▲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인베스트서울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동욱 부행장(오른쪽)과 (재)서울산업진흥원 인베스트서울센터 정재욱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인베스트서울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동욱 부행장(오른쪽)과 (재)서울산업진흥원 인베스트서울센터 정재욱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시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베스트서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투자자 및 투자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외국인 투자자 발굴 및 유치를 위한 국내외 IR 개최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세미나 및 네트워킹 공동개최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에 필요한 제반 절차 및 금융 관련 컨설팅 등을 통해 서울시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및 등록, 투자자금 환전·송금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투자자의 신규진입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확대해 서울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재)서울산업진흥원의 투자유치본부로, 2020년 개소해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종합 컨설팅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