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토큰서비스 통해 해외 결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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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인 '신한페이판 터치결제'가 론칭 1년 만에 누적 이용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터치결제 서비스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신용카드사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기기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한페이판 앱으로 실물카드 없이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신한페이판 터치결제의 누적 이용 건수는 1000만건, 이용 금액은 2500억원을 돌파했다. 내달부터는 토큰서비스를 통해 해외에서도 실물카드 없이도 편리하게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AI 음성호출 서비스를 통해 터치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터치결제 누적 이용 1000건 돌파를 기념해 7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 기간동안 이용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여기에 터치결제를 통해 ▲오크밸리 리조트 10만원 이상 이용 시 5000원 ▲미스터피자에서 1만5000원 이상 사용 시 2000원 ▲던킨도너츠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6000원 ▲뚜레주르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