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력 강화, 수익구조 다변화 등 전략 제시"초우량 저축은행으로의 위상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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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신명혁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비대면 취임식에서 "오프라인 중심의 서비스 전략을 디지털 중심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초우량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주요 경영방침으로는 ▲영업력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장 ▲성장기반 확대를 위한 수익구조 다변화 ▲디지털 혁신 ▲그룹사 시너지사업 강화 ▲공정한 평가와 합리적 보상 등 5가지를 제시했다.신 대표는 "금융소비자의 니즈는 더욱 다양해 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부산서부·강동강원영업본부장,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WM그룹 집행부행장보,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