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비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론칭고객들의 다양한 신념에 따른 의식적 소비 이끌어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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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유기농 및 친환경 가치소비 온라인몰 ‘달리살다’가 이달 비건(Vegan) 카테고리 전체 매출을 살펴본 결과, 오픈 이후 동기간 대비 4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달리살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비건식품과 비건뷰티에 대한 필터링 기능이 있어 카테고리별로 손쉽게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건은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생활 속에서도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까지 실천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비건을 추구하는 삶은 100% 식물성 재료를 활용함으로써 육류를 생산하고 운반하며 소비하는데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고 건강과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 지속가능한 미래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달리살다는 비건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올해 1월 비건 뷰티브랜드 ‘리얼라엘’과 ‘비브’를 론칭했고, 2월과 3월에는 비건스테이크와 비건치킨 등의 먹거리를 차례로 선보이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비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선택권을 확대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채식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채식초보자와 채식주의자의 만족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과 Z세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음에 따라 클린이팅(Clean Eating)과 클린뷰티(Clean Beauty)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들의 신념에 따른 의식적 소비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달리살다는 고객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달리살다는 다양한 가치관에 부합하는 상품들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비건을 비롯한 글루텐프리, 키토제닉, 팔레오, 마이로비오틱 등  건강친화적 인증과 성분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