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시 축하금 지급…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보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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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주보험 하나로 진단∙입원∙수술 등을 종합 보장하는 '꿈나무 어린이보험'을 오는 6일부터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다발성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 암, 악성림프종 등)을 포함한 암과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을 보장한다.
또한 입원과 수술 등 기본적인 보장 외 응급실 내원, 재해장해, 재해골절(치아파절 제외), 깁스치료, 화상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담보를 보장한다.
20년 만기 또는 30세 만기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시 결혼자금이나 대학입학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만기축하금을 지급한다.
생보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서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도 보장한다. 독감 진단을 받고 타미플루 등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경우 연간 1회 처방에 한해 보장한다.
여기에 성장판 지원 검사 등이 포함된 '성장 케어 서비스'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한편, 삼성생명은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