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선호 얼굴형 모아 탄생한 가상인물 '로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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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라이프가 금융업계 최초로 TV광고 캠페인에 버추얼(Virtual) 모델을 활용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TV와 SNS를 통해 디지털 감성을 담은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버추얼 모델인 '로지(Rozy)'를 출연시켜 화제다.

    로지는 가상의 인물로,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22세 여성이다.

    지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 이상을 보유한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MZ 세대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음악과 안무, 모델을 광고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