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경험 중시하는 MZ세대 공략론칭 1년 만에 오프라인 진출월트 디즈니 ‘밤비’와 협업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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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é)’가 10일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론칭한 럭키마르쉐는 온라인 유통 채널과 더불어, 1년의 시간 동안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왔다. 

    그 결과 주 타깃 층인 2535세대가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고 입는 경험을 중요시한다고 판단한 것. 하이 퀄리티 캐주얼을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가까운 접점을 찾기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럭키마르쉐와 월트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밤비(BAMBI)’의 컬렉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코오롱FnC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성수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마련, MZ세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