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5주년 기념 브랜드 신선화 변화지상 1층부터 지하 1층까지 총 150평MZ세대 겨냥… 수면 외 세탁, 휴식 서비스 공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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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자리는 슬립앤슬립 플래그십스토어 대전 둔산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슬립앤슬립 플래그십스토어 대전 둔산점은 이브자리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에 신선한 변화를 더하고 MZ세대에 다가서겠다는 목표를 담아 만든 공간이다.

    새로운 플래그십스토어는 다양한 이종 협업으로 수면 외에도 세탁, 휴식 등의 서비스 공간을 갖췄다.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조합의 콘텐츠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점포는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탄방동 로데오 거리에 위치했다.

    규모는 지상 1층부터 지하 1층까지 총 150평(496㎡)에 이른다. 지상 1층에서는 슬립앤슬립 맞춤 수면 솔루션을 셀프로 체험할 수 있다. 베개, 토퍼, 매트리스, 구스, 패브릭 등 총 5개로 구분된 섹션에서 ‘내게 맞는 침구 찾기’ 가이드를 읽고, 자신에게 맞는 침구를 비치된 모션베드 위에서 사용해 보면 된다.

    지하 1층에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이브자리 매장 최초의 세탁 케어 서비스 존이 마련됐다. 무인 환경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키오스크를 통해 삼성전자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맞은편에는 누하스의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자동 마사지 모드 및 온열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로 세탁 케어 서비스가 이뤄지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브자리는 이번 슬립앤슬립 플래그십스토어를 가상현실(VR)로도 구현했다. 슬립앤슬립 공식 온라인몰에 구축한 디지털 공간에서도 스토어의 제품과 체험존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