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순자산액 대비 300% 수준 성장TDF 자체 운용 내재화, 괄목할 만한 유입액 증가세고객 연금 자산 성장을 위해 사내 모든 역량 집중
  • ▲ ⓒ신한자산운용
    ▲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마음편한TDF가 순자산 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연말 대비 300% 성장하며 TDF(Target Date Fund)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TDF 대표 브랜드는 '마음편한'이다. 목표로 하는 시점까지 장기간 투자를 해야 되는 상품인 만큼 마음편히 투자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균형적인 책임 운용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신한자산운용의 TDF는 최근 순자산액 6000억원 달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연말 대비 300%에 육박하는 성과다. 

    이 같은 성장세의 배경은 지난 1월 신한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적극적인 운용 판단과 시장 대응을 위해 노력한 자체 운용 역량 내재화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BNP파리바와 함께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산배분 펀드의 자체 운용 역량을 완벽히 구축했으며, 이러한 내재화 과정을 토대로 유연한 환 전략을 구현해 전략적인 환헤지 비중 조절과 자산배분 전략으로 펼쳤다. 

    판매 채널 다양화를 통해 계열사뿐 아니라 비계열사 채널에서도 신한마음편한TDF로 의미 있는 유입이 시작됐다. 지난 8월에는 월간 유입액이 1000억원에 육박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신한자산운용은 고객의 미래가 담겨 있는 연금 자산에 특별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 연금자산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연금 관련 조직을 대폭 보강하였다. 

    먼저 연금디지털솔루션본부 신설을 통해 연금 영업에 전문적인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문 인력 보강으로 운용 역량이 크게 개선됐다. 

    24년간 국내 진출 글로벌 자산운용에서 국내외 주식·채권 포트폴리오를 담당했고 템플턴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를 총괄한 강정구 글로벌 운용본부장과 과학기술인공제회 증권투자실장으로 주식·채권 아웃소싱을 총괄, 하나금융투자에서 수차례 거시경제와 글로벌 자산배분 부문 최우수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나중혁 투자전략센터장을 새롭게 영입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연금 자산 성장을 위해 사내 모든 역량이 집중될 수 있어야 한다는 신한자산운용의 의지로 해석된다.

    신한자산운용은 TDF 운용자산에 고객들의 투자자산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고객의 미래를 운용한다는 책임감으로 운용성과 개선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로 연초 이후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업계 상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신한마음편한TDF2050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13.86%(18일 보수공제후 세전수익률, 종류C-s 기준)의 성과로 업계 300억원 이상의 TDF 펀드 중 최상위 수익률을 차지하고 있다. 

    이창구 대표는 "신한금융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출범하며 쌓은 자체 운용역량과 최근의 자신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TDF에서 확실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TDF에 모든 관심을 기울여 고객 자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