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김치냉장고에 컬러 입히니 매출 '껑충'

소비자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컬러 김치냉장고'가 인기다. ‘컬러 김치냉장고’는 흰색이나 메탈 위주의 색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상으로 김치냉장고 상판을 장식한 제품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제조사별 신제품 출시가 이어진 지난달부터 ‘컬러 김치냉장고’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0%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전체 김치냉장고 판매량 중 ‘컬러 김치냉장고’ 판매량 비중은 약 30%를 차지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체 김치냉장고 판매량 중 ‘컬러 김치냉장고’ 판매량 비중은 약 10%를 차지했다.

롯데하이마트 김태영 가전1팀장은 “김치냉장고도 주방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패널 색상과 재질을 선택해 인테리어 역할을 할 수 있는 컬러 김치냉장고가 대세”라며 “올해 신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 기능도 강화돼 더 많은 고객들이 컬러 김치냉장고를 선호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김치냉장고 올뉴(ALL-NEW) 대전’을 한다. 우선, ‘김치냉장고 미리 장만’ 행사를 펼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김치냉장고 구형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구매하는 제품에 따라 최대 30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신제품 구매시 10만원상당 ‘위니아 Me 온열 눈 마사지기’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