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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에 '지-마크(G-Mark)'를 부여한다.
보더리스 인덕션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에서 'CES 혁신상'과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 수상에 이어 일본에서도 수상했다.
이 제품은 화구 간 경계는 물론 가열 사각지대까지 없애 모든 화구에서 3400W 화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조작부에 히든 라이팅을 적용해 주방 공간 조화를 강조했다. 화구도 사용자 선택에 따라 총 5개 색상 가이드 라이팅을 제공해 시인성을 높였다.
이어 수상한 '스탠드형 직수 얼음정수기'는 사무실,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된 국내 최대 용량으로 지난 6월 선보인 제품이다. 직수형과 탱크형의 장점을 결합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직수 얼음정수기로 고급스러운 메탈 느낌의 소재를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사용자의 품격을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월 출시 이후 월 1000대 이상 판매된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는 기술과 감성의 조화를 강조한 제품으로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가전이 아닌 가구처럼 거실 공간과 조화를 강조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감성의 소파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의 혁신적 가치를 위한 기술적 연구와 디자인 철학이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공간의 품격까지 고려한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