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한국은행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정례 'BIS 이사회'에서 이사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BIS 이사직 임기는 3년이며, 이에 따라 공식 임기는 기존 임기(2019년 1월∼2021년 12월)에 이어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BIS 이사회'는 BIS의 운영 방향, 예산 등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BIS의 실질적 최고의사 결정기구이다.

    당연직 이사(창립회원국 총재 6명), 지명직 이사(현재 미 뉴욕연준 총재), 선출직 이사(이사회가 일반회원국 총재 중에서 선출, 최대 11명) 등 18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