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서 주목할 연금시장 트렌드 다뤄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2022년 개정세법을 반영한 '세금을 알아야 연금이 보인다' 개정판을 출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처음 출간된 이후 2년마다 세법 및 제도 변화를 반영해 개정판을 발행해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2022년 주목해야 할 연금 시장 트렌드를 다뤘다. 달라지는 연금 관련 세법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최근 연금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저축에서 투자로'의 연금 재원 이동이다. 특히 연금계좌를 절세수단으로 활용해 해외펀드와 ETF에 투자하는 이도 많아졌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트렌드를 반영해 연금계좌 내 해외 ETF 투자 관련 세제 혜택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개정판을 집필한 김동엽 본부장은 "최근 들어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적립금을 TDF, ETF와 같은 투자상품으로 옮기는 분들이 부쩍 많이 늘어나면서 연금 관련 세제혜택에 대한 관심도 단순히 납입단계 세액공제에서 운용수익에 대한 절세 효과로 확대되고 있다"며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에서 발생한 수익은 이를 인출할 때까지 과세하지 않고 연금으로 수령하면 낮은 세율로 과세하기 때문에 절세효과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

    책자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