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ESG 애쓰자’ 캠페인 실천…비전 'ESG 퍼스트' 일환
  • NH아문디자산운용은 임직원 봉사단체 나눔과 봉사모임은 지난26일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농협금융의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을 위한 ‘ESG 애쓰자’ 캠페인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과 기부에 회사도 함께 동참했다.

    나눔과 봉사모임은 지난 2018년말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회에 건전한 기여를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특히 아동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 2019년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후원은 청년으로 성장해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모임 관계자는 “청년이 돼도 사회에서 홀로서기란 쉽지 않은 환경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며 “아동이 성장했던 그룹홈과 연계해 유대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박학주 대표는 “임직원이 십시일반하는 자발적 봉사활동 취지에 공감해 회사에서도 공동지원을 했다”고 말하며 “ESG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회사의 비전 ‘ESG 퍼스트’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