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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해외선물 익절·손절 주문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온라인 수수료 할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해외선물 거래시 이익실현 및 손실제한을 설정해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해외선물 시장에서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해외선물 신규 개인고객 및 2021년 8월 7일 이후 거래가 없었던 장기 미거래 개인 고객들이 이벤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3월말까지다.신청방법은 유선으로 가능하다.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미국 CME거래소의 주요 지수 및 통화 마이크로 상품 10종, 일반 및 미니 상품 12종에 대해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해외선물 거래를 시작하며 리스크 관리 및 거래비용을 고민하는 신규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상품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수료 할인 이벤트 적용 상품 및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