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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7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4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4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는 전국 475개 대학 3891명의 대학·대학원생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지난해 10월부터 8주에 걸쳐 진행된 모의투자를 통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별 수익률 상위 각 10명과 팀 대항전 상위 3개 팀을 선정해 장학금과 상품을 수여했다. 

    전체 누적수익률 국내리그 5명, 해외리그 5명에게는 올해 한국투자증권 공채 서류전형 통과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MZ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MZ세대와 소통하고 양질의 투자경험을 제공하는 등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